헤겔에서부터 라캉까지 이데올로기적 담론 속에서 향락이 차지하는 위상을 규명한 철학서이다. 저자는 사회주의적 비판 지성은 정신분석학으로 돌아가야한다고 말하며 로셀리니, 히치콕, 프랑켄슈타인, 할리우드 멜로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온갖 대중문화적인 것과 헤겔, 마르크스, 라캉과 같은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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