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승마 레이스 '테비스컵'도전기. 1955년에 시작된 테비스컵 레이스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엔듀런스 라이드'의 모델이 되었다. '코만치 문'으로 불리는 한여름의 '가장 달이 밝은 토요일'에 벌어져 100마일을 24시간 이내에 주파해야 하고, 천신만고 끝에 완주하면 은으로 만든 버클 하나 달랑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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