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왕과 교황, 귀족을 축으로 돌아갔던 17세기, 회화의 중심을 종교 미술이 차지하고 회화가 귀족들의 사치와 호사스런 표현수단이 되었던 바로크 시대에, 자신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향하여, 그림의 주제를 돌려놓은 17세기 네덜란드 화가들의 그림을 소개하는 책.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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