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교사의 기본 사실에 입각해 일본 문화의 심층에 깔려 있는 선악의 상상력을 조명한 책. 일본의 신도와 불교뿐만 아니라 기독교 등의 사상과 역사 및 그 현대적 정황을 개괄적으로 살폈고 선악에 대한 역설, 계율의 강을 건넌 일본 불교, 일본에 기독교가 뿌리내리지 못한 이유, 신종교의 시대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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