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프랑스 최고의 작가 중 하나인 미셸 투르니에가 사진작가 에두아르 부바의 사진 작품에 글을 붙였다. '뒷모습'이라는 독특한 소재에서 인간과 인생, 사회, 사랑과 우정, 관습, 신앙 등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이있는 생각을 유도해내는 투르니예의 철학적 시선과 오래가는 여운을 남기는 문체가 흑백 이미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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