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 세고 엉뚱하고 덜렁대는 중학교 1학년 소녀, 천방지축 하니~ 엄마 없는 하니에게 달리기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치유하는 유일한 위안이다. 중학교 1학년이 된 하니는 입학식 날의 작은 사고로 입학하자마자 학교 명물이 된다. 그덕에 많은 아이들이 하니를 무서워했지만, 언제나 따뜻한 눈으로 '파이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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