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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한국민주주의를 그 주어로 하여, 현재와 같은 위기 시대 이전의 한국민주주의의 역사에 대해 진보적, 민중적 해석을 하고 있는 책으로, 동시에 현실주의의 측면에서 민주주의를 살펴보고 있는 일견 상반된 이론적 고찰을 시도하고 있는 책이다. 한국사회는 민주주의를 기념하는 사업의 수준에까지 도달했지만, 정작 그 민주주의는 형체조차 남지 않은 채 갈가리 찢겨져 나가고 있다. 그리고 시민은 4,5년에 한 번 표 찍는 기계가 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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