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는 시키지 않은 일도 알아서 거드는 착한 아이. 청소하랴, 빨래하랴, 요리하랴... 헨리의 하루는 별별 집안일을 다 돕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하지만 헨리가 부지런을 떨면 떨수록 엄마 아빠는 점점 울상이 될 뿐이다. 헨리가 팔을 걷어부칠 때마다 온 집 안은 비누거품으로 가득 차오르고, 푸르죽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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