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두 동생과 함께 살며, 신문배달을 하는 효준.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보급소 소장님이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시게 된다. 범인을 찾는 전단을 붙였지만, 범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경지 아버지의 차에 상처를 입하고, 그 기회로 경지를 만나게 되고, 둘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