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수녀의 풀꽃 같은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가슴에 안겨 풀물이 들고 은은한 풀향기를 낼 수 있다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편지를 쓸 때, 사랑을 고백할 때, 문득 기도하고 싶을 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본문 '책머리에'중 이 책은 첫 산문집『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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