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불교 학자 히사마쯔 신이지의 글들을 원연스님이 편역한 책이다. 대개의 학문, 종교, 철학 등이 서양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는 것에 의문을 갖고서, 불교를 통해 '동양적인 것'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겨 있다. 또한 정체성을 상실한 불안한 시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바쁜 일상생활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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