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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듣는 맛
예술
도서
  • ㆍ저자사항 안일구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믹스커피, 2024
  • ㆍ형태사항 303p.; 21cm
  • ㆍISBN 9791170435440
  • ㆍ주제어/키워드 클래식 듣는맛 감정 애호가 등는사람
  • ㆍ소장기관 청주시립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171239 [시립]예술자료실(재개관)
670.15-안69ㅋ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음악은 듣는 사람이 완성한다” 깊이 있는 감상을 위한 쉽고 편안한 클래식 입문서 클래식은 누군가에게는 한눈에 반한 첫사랑처럼 애틋한 음악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친해지기 어렵고 까다로운 친구일 수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클래식을 지나치게 고급스럽다거나 지루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플루티스트이자 공연과 콩쿠르를 기획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클래식의 3가지 축을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클래식과 친밀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3가지 축은 만드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 듣는 사람으로 다시 말해 작곡가, 연주자, 애호가다. 3가지 축이 중요한 이유는 클래식이 단순히 음악의 한 장르가 아닌 한 사람의 ‘생각’에 가깝기 때문이다. 악보 안에는 어떠한 사람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가 살던 시대가 담겨 있다. 그래서 클래식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우선 작곡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다. 즉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악보의 이면을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연주자는 음악이 다른 예술과 차별화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존재다. ‘악보’라고 불리는 종이 위에 그려진 음표들은 연주자를 통해서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음악은 결국 듣는 사람이 완성한다. 작곡가가 창작의 고통을 견디는 이유도, 연주자가 피나는 연습으로 더 좋은 음악을 완성하려는 이유도 결국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함이다. 이 책은 이처럼 3가지 축을 중심으로 클래식을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나아가 클래식을 제대로 즐기고 향유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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