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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빠리 : 예술의 흐름을 바꾼 열두 편의 전시
예술
도서 모던 빠리 : 예술의 흐름을 바꾼 열두 편의 전시
  • ㆍ저자사항 박재연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현암사, 2024
  • ㆍ형태사항 326p.: 천연색삽화; 21cm
  • ㆍISBN 9788932323640
  • ㆍ주제어/키워드 미술사 미술작품 전시이야기 서양미술사
  • ㆍ소장기관 청주시립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171212 [시립]예술자료실(재개관)
609.26-박72ㅁ
대출가능

상세정보

인상주의부터 초현실주의까지, 아방가르드의 수도 파리에서 열린 열두 편의 전시 이야기 모든 미술 작품은 전시에서 공개된다. 전시가 끝났을 때 작품은 미술관에, 작가는 미술사에 남는다. 그런데 전시는 어디로 갈까? 휴일의 미술관은 인기 있는 전시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문화재, 고전 명화, 현대 미술, 공예품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외국 유명 박물관의 소장품이 한국에서 전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많은 이들이 주목한다. 전시장은 이제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하며 간접 체험을 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되었다. 전시는 작품과 작가, 관객, 비평가가 모두 만나는 소통의 장이며, 새로운 예술이 탄생하고 대중에게 알려지는 중요한 행사다. 이런 전시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모던 빠리』는 아방가르드 미술의 수도 파리에서 열린 열두 편의 전시를 둘러싼 이야기를 들려준다. 심사 제도를 없애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기회가 된 《앵데팡당 전시》, 포스터에 예술성을 부여해 수집 대상으로 만든 《백인전》, 공연과 전시를 결합한 《살롱 다다》, 몰입형 체험 전시였던 《국제 초현실주의 전시》 등 새로운 시도를 한 전시들은 예술의 지평을 조금씩 넓혔다. 이 전시들은 전통과 권위에 대한 도전이자 새로운 미술을 향한 모험이었다. 때로는 외면받고 때로는 비난받았지만 결국에는 역사에 남아 오늘날의 미술을 만들었다. 전시의 역사는 미술의 역사다. 독자들은 전시의 역사를 통해서 현대 미술의 흐름과 변화를 좀 더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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