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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행복하려면 사회의 가장 기본 단위(basic unit)가 되는 가정이 행복해야 한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성장의 기초는 가정이다. 가정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성공적 삶의 전제조건을 형성하는 장이며 가정은 인간의 고독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유일한 처방이다 이 책은 가정의 기준이 흔들리는 포스트 모던이즘의 시대, 성서적 가정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1장 〈성서적 가정관〉에서는 성서적으로 본 가정의 중요성과 성서적 가정의 비전을 제시한다. 2장 〈창조적 자아상〉에서는 결혼생활의 숨은 명령자가 되는 자아상 회복을 위한 4단계 치유책을 제시하고 있다 3장 〈창조적 부부생활〉에서는 결혼의 3대 원리, 연합성, 언약성, 상보성을 들려주며 부부생활의 로맨스 정열의 불꽃 메노라의 불빛은 언제 꺼지나?를 일깨우며 부부의 책임을 깨우쳐주고 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존경해야 한다. 이 말씀의 키는 남편이 아내를 자신보다 더 사랑할 때 아내는 들러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남편에게 존경을 받치게 된다는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4장 〈천로역정과 가정순례〉에서는 빌레몬의 가정처럼 온 가족 함께 사역하는 가정이 되고 내 집이 교회가 되는 가정을 세워가라 제안하고 있다. 5장 〈창조적 중년기와 노년기〉에서는 중년 후기 이후의 창조적 삶을 위하여 성공지향의 삶에서 의미 지향의 삶으로 나아가라 제안하고 있다, 6장 〈영적 침체의 치유〉에서는 영적으로 죽어버리면 가정생활도 불가능하다. 말씀의 은혜가 내 마음에 차면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이 될 수 있다. 그러기에 영적 침체의 치유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7장 〈창조적 성생활〉에서는 창조적 적극적 성생활을 위한 십계명을 제시하고 있다. 8장 〈창조적 대화 생활과 부부의 영적 동행〉에서는 마지막 결론으로 부부의 영적동행은 하나님과의 삼각관계에서 남편이 하나님을 향해 가까이 갈수록 아내가 하나님을 향해 가까이 갈수록 남편과 아내 사이 관계가 거리가 좁혀지고 하나가 된다는 간단한 원리로 결론을 맺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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