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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어린이를 위한 특급 마음 처방전! 유쾌하고 따뜻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명강의 속 지혜를 이제 어린이와 함께 나누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관계’라고 말한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가장 힘든 상황은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목보다는 마음, 관계, 생각 등 심리학적 주제와 관련되어 있다. 마음에 대한 지식은 무엇보다 절실하지만,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부분이다. 생존을 위한 수영이 교과목에 포함된 것처럼 심리학도 긴 인생을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생존 지식이 아닐까? 대한민국 인지심리학 열풍의 주인공, 김경일 교수. 그는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인지심리학의 지혜를 대중에게 전달하였다. 그의 강연은 때때로 고착과 편견에 빠진 우리들의 생각을 뒤집어 주기도 하고, 때론 다치고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기도 하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른 못지않게 혹독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의 어린이에게도 심리학의 지혜는 필요하다. 나의 감정을 명확히 알고 상대와 소통하는 방법, 창조적이고 이타적인 분위기의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는 달라질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 배운 심리학의 기초는 평생 살아갈 수 있는 단단한 마음 근육을 만들어 줄 것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