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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교회사 다시 읽기 : 독자적 그리스도교 문명을 만든 유럽
종교
도서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 : 독자적 그리스도교 문명을 만든 유럽
  • ㆍ저자사항 최종원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홍성사, 2020
  • ㆍ형태사항 411p; 21cm
  • ㆍISBN 9788936503710
  • ㆍ주제어/키워드 중세 교회사 다시 읽기 기독교사
  • ㆍ소장기관 금빛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IE0000042216 [금빛]종합자료실
236.903-최75ㅈ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편집자가 소개하는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 ‘다시 읽기’ 시리즈 그 두 번째, 중세교회를 다시 읽는다! 바울·아우구스티누스, 그리고 루터·칼뱅 그 사이에 놓인 ‘천 년’의 공백을 메우는 강의! 중세는 단절된 1,000년이 아니다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는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2018)로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최종원 교수의 ‘다시 읽기’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중세는 476년 서로마 멸망에서 시작해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까지를 가리킨다. 흔히 이 시기는 ‘암흑기’, ‘교황 지배 시대’로 여겨지며, ‘면벌부’와 ‘십자군’이라는 상징으로 주로 기억된다. 즉 부정되고, 개혁되어야 할 대상으로 천 년이 규정되어 왔다.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는 이러한 평가가 계몽주의 시대에 생겨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임을 밝힌다. 지금 역사학계는 중세를 암흑기로 보지 않으며,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벗어나 독자적 그리스도교 문화를 형성하여 르네상스와 근대 형성의 기초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는 중세 전반과 중세교회를 재평가한다. 중세와 종교개혁 그리고 근대를 연속선상에 놓고, 교황제뿐 아니라 아래로부터 중세를 형성한 수도회와 외부에서 중세 형성을 추동한 비잔틴과 이슬람 문명 등의 기여도 다시 평가된다. 교회사는 교회와 사회의 상호작용을 기록해야 한다는 지은이의 지론은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와 함께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까지 일관된다. 중세교회를 통해 이어져 온 유의미한 성취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는 바울 및 아우구스티누스, 그리고 루터와 칼뱅 사이에 놓인 1,000년 이상의 역사 인식 공백을 메우는 시도이자, 신학적·사회적으로 경직된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상상력으로의 초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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