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끄만 여자애가 혼자서 들판에 놀러나왔다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놀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수수하게 그린 그림책. 누구랑 같이 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외토리 꼬마의 쓸쓸함을 단순하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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