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알고자 할 때, 조금의 노력만 하면 많은 내용을 알아갈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30여 년의 세월 동안 피부미용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누구에게나 필요한, 내적인 건강과 내적인 건강을 바탕으로 한, 외적인 아름다움에 대해서 쉽게 알아갈 수 있는 한 권의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로 ‘가꾸고 살고 비우고’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살아가는 동안 몸과 마음을 잘 가꾸면서 지혜롭게 살고, 필요 없는 것을 잘 비워내기란, 일반적이면서도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내적으로 각각의 장기가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하면, 외적으로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덤으로 이루어진다. 단, 주변 환경으로 인하여 변화하는 피부관리는 필수임을 기억하자. ‘가꾸고 살고 비우고’ 책을 통해서 좀 더 쉽게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실천하여 내, 외적인 건강을 유지하려는 방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