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가 외계 행성인가 싶지요?”화성을 닮은 붉은 토양의 마을, 똑같은 얼굴로 미소 짓는 사람들이상하고 섬뜩한 활기 아래 감춰진 끔찍한 욕망의 역사다소의 부끄러움을 무릅쓰며, 소설 쓰는 사람이 타인의 소설을 보고 하는 솔직한 생각 중 하나를 털어놓으려 한다.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혼자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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