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저마다 삶의 서사를 갖고 있고, 우리 마음은 그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마음을 바꿔 삶이 바뀐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치유의 현장에서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치료하는 직업을 가진 상담심리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다양한 마음의 모습들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든 마음을 치료하고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소설을 통해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자신의 삶을, 그리고 그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