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색감과 귀여운 그림체가 눈에 띄는 그림책! 평범해도 우리 모두는 특별한 존재임을 일깨워 주는 행복한 책 “나만의 가장 특별한 고양이를 갖고 싶어요!” 특별하다는 건 꼭 세상에서 하나뿐이어야 하고, 멋진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하고, 신기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걸 말할까요? 아이들은 자라나면서 다양한 또래 친구들을 만나죠. 자신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키가 더 크거나, 돈이 더 많은 친구들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친구들을 보면 ‘왜 난 이렇게 보잘 것 없을까? 난 이렇게 평범하니 특별한 존재가 아니야’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 수도 있죠. 코라 사칼리는 책을 통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깨달음 하나를 심어 줍니다. 바로 “꼭 남들과는 아주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특별한 건 아니야. 특별함의 기준에 정해진 건 없어” 라는 사실을 말이죠. 주인공 피치와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을 눈으로 따라 가며, 나에게 특별한 존재는 무엇인지 상상의 날개를 펼쳐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