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말은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그대로 이루어지는 예언이다. 말은 축복하거나 저주하고, 치유하거나 상처를 입히고, 생명을 주거나 어쩌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우리 삶을 반영하고 한편으로는 우리 삶을 형성해 간다. “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는 겸손, 용서, 은혜라는 개념을 실질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배터슨 목사는 이 세 가지 말과 관련 있는 과학, 심리학, 사회학, 신학 등을 탐구해서 이 말들이 우리의 삶과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