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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철학
철학
도서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철학
  • ㆍ저자사항 김대근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믹스커피, 2022
  • ㆍ형태사항 311p.: 삽화; 23cm
  • ㆍISBN 9791170433194
  • ㆍ주제어/키워드 철학 동양철학 철학이야기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26260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150-김23ㅊ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지금 우리에겐 제자백가 철학이 필요하다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들 공자·맹자·노자·장자·묵자 등, 하지만 정작 그들이 어떤 연유로 무슨 말을 했는지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설혹 기억해낸다고 해도 그 뜻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런데 어째서 잘 알지도 못하고 낡을 대로 낡은 제자백가 철학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인가. 제자백가 철학자들이 살았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들여다보자. 계속되는 전쟁으로 백성의 삶은 피폐해졌지만 지배층은 권력 유지에 급급할 뿐 백성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와중에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경제’와 ‘정치’ 양면에서 산적한 문제들이 시시각각 옭아맸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닥친 문제와 2,500여 년 전 중국의 그들에게 닥친 문제가 다르지 않은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근본적인 문제들은 눈앞에 닥친 현실적인 문제들 앞에서 빛을 잃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문제들을 풀어내지 않고선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때 필요한 게 고전이다. 고전은 보다 넓은 시야로 깊이 있게 사고해 근본적인 문제를 풀 수 있게 한다. 제자백가 철학이야말로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할 것이다. 아울러 제자백가는 당면한 현실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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