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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현금 흐름을 무한히 발생시킨 뒤, 그 흐름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늘려나가는 게임이다. 그렇게 이자를 내고도 남는 투자 수익금으로 다른 물건을 매입하고, 그 물건을 담보로 또 대출을 극대화하는 식으로 투자가 꼬리에 꼬리를 물도록 해야 한다. 이때 이자 규모는 항상 감당 가능한 선을 유지해야 한다. 자신의 월급과 월세 수익금 선에서 감당 가능한 이자라면 괜찮다. 물론 지금처럼 고금리시대도 견뎌낼 수 있도록 금리의 향후 발생가능한 최대치까지 고려해 두고 자금계획을 잡도록 한다. 그러면 대출금은 언제 갚는 게 좋을까? 정답은 안 갚는다, 이다. 대출금은 원래 갚는 게 아니다. 그럼 언제 갚나? 해당 물건의 가치가 높아져 팔 때 갚는 것이다. 그때 한꺼번에 상환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무한대의 투자가 가능해진다. 이런 패턴으로 투자했을 때, 어느 시점에서부터는 한 개의 물건 투자를 하면 월 현금 순수익이 100만 원이 세팅되게 된다. 투자 시점의 금리가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수익률은 차이는 있다. 하지만 공통점은 투자 회차가 길어지면 어떤 물건이든 그 가치가 계속 올라간다는 것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