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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 삶과 음악 이야기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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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27842 c.2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음악 673.53099-그235ㅅ이=2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아마존 미국과 영국 논픽션 전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책! 널바나(Nirvana)의 드러머였고 푸 파이터스의 프론트맨인 데이브 그롤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은 어떻게 된 일일까? 사실 데이브 그롤은 작가의 꿈을 가져본 일이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코비드19가 불러온 팬데믹으로 인해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진 데이브는 무료함을 견딜 수 없었다. 남들이 데이브를 향해 ‘일벌레’라고 할 정도로 그는 끝없이 일을 하는 타입이었다. 어느정도냐면 데이브가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월드투어를 머무지 않을 정도였다. 결국 그는 인스타그램(@davestruestories)을 개설했고 짧은 이야기 형식으로 글을 써서 올리기 시작했다. 데이브는 글을 올리면 바로 팬들이 반응하는 것에 놀랐다. 팬데믹이 일 년이 넘게 지속되면서 데이브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도 쌓여갔다. 어느 날 그는 매니저에게 “이봐 책을 쓸 때가 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사실 앨범 한 장에 열곡 남짓 들어간다는 걸 생각해보면 책을 쓰는 일도 음악작업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지난 30년 넘게 음악을 쓰고 녹음하고 투어를 돌고 하는 일은 데이브가 가장 잘하는 일이지 않은가? 그는 이 순간을 즐기기로 했고 재미 삼아 시작한 이 일은 결국 책이라는 형태로 완결되었다. “앨범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이런 저런 곡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녹음을 시작하게 되면 어떤 순간에 앨범의 전체적인 톤이 들리게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시퀀스를 찾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 책을 쓰면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노래가 무엇인지, 마지막 노래가 무엇인지, A면이 무엇인지, B면이 무엇인지, 내가 필요한 것, 내가 갖지 못한 것, 내가 가진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도 많이.” 그는 회고록에 포함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담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저는 350페이지를 받았고 제가 26년 동안 속해 있는 밴드(Foo Fighters)에 대해 아직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어쩌면 그는 또다른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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