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필요없는 선과 언어로 표현되는 시의 만남,선과 시를 함께 아우르는 유례없이 명쾌한 에세이집‘첫사랑’, ‘면면함에 대하여’, ‘성숙’, ‘수선화, 그 환한 자리’ 등의 시로 우리에게 익숙한 고재종 시인이 불교의 선문답과 현대시의 교감을 다룬 에세이집 『시를 읊자 미소 짓다-선문답과 현대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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