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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스웨터야!
문학
도서 이건 내 스웨터야!
  • ㆍ저자사항 제시카 폰 이너레브너 글·그림;
  • ㆍ발행사항 파주: 을파소: 북이십일, 2023
  • ㆍ형태사항 40 삽화; 26x25 cm
  • ㆍ총서사항 을파소 그림책, 가족; 7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Jessica Von Innerebner
  • ㆍISBN 9788950910921
  • ㆍ주제어/키워드 영미동화 아동문학 그림책 애착물건 동생 물려주기 양보 유아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J0000019809 [가로수]어린이자료실(1층)
유 843-을841ㅇ
대출중 2024-06-15 대출예약 무인예약불가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공유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성장의 중요한 과정임을 보여 주는 이야기 아이의 마음 성장통을 어루만져 주는 이야기 《이건 내 스웨터야!》는 가장 아끼던 스웨터를 동생에게 물려주는 올리비아의 이야기입니다. 언제까지나 자신의 것인 줄로만 알았던 애착물과 헤어지는 건 아이들에게 성장통만큼이나 아픈 일이지요. 올리비아는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늘 함께할 만큼 온 우주에서 스웨터를 가장 아꼈습니다. 하지만 올리비아가 쑥쑥 자라면서 스웨터가 더 이상 몸에 들어가지 않게 되고, 동생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올리비아는 어떻게 해서든 스웨터를 되찾기 위해 계획을 세우지요. 그러다 빨간 스웨터를 입고 있는 오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한 올리비아는 자신이 아끼던 스웨터를 오빠에게 물려받았음을 알게 됩니다. 만약 동생이 스웨터를 아끼고 사랑해 준다면 오빠가 그러했듯 동생에게 물려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성장하고 자란다는 건 단순히 신체적인 변화나 발육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남보다 자신이 우선이었던 아이들은 동생이 생긴 순간부터 타인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아끼는 물건을 나눠 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이건 내 스웨터야!》 이야기 속 올리비아처럼 스스로 아끼고 애착하던 물건을 동생에게 물려주며 형제들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깨닫게 될 거예요. 자신이 마음을 나눈 것만큼 다른 누군가로부터 양보와 배려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지요. 성장통으로 며칠 밤을 지새우고 나면 한 뼘 더 자라나는 것처럼, 《이건 내 스웨터야!》 이야기를 읽고 나면 아이의 마음 성장통도 잘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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