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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려비마: 중국의 근대성과 의학
기술과학
도서 비려비마: 중국의 근대성과 의학
  • ㆍ저자사항 레이샹린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 ITTA, 2021
  • ㆍ형태사항 360 p. : 삽도 ; 23 cm
  • ㆍ일반노트 색인: p.337-360 레이샹린의 한자명은 '雷祥麟'임 한자표제: 非驢非馬
  • ㆍISBN 9791189433222
  • ㆍ주제어/키워드 동양사 중국사 중의학 중국근현대사 의학
  • ㆍ소장기관 상당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DE0000073652 [상당]종합자료실
510.1-레69ㅂ박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중국의학의 근대사를 정확히 짚어낸 단 한 권의 책 근대성의 안티테제에서 중국 근대성의 상징으로 거듭난 중국의학의 굴곡진 역사 존스홉킨스 대학교 마타 핸슨 교수, 시드니대학교 워릭 앤더슨 교수 추천 “중국의학의 근대사에 관한 책을 한 권만 읽으려고 한다면, 이것이 바로 읽어야 할 책이다. 레이샹린의 의학, 과학, 근대, 그리고 국가에 대한 분석은 눈부시게 독창적이고 설득력이 있으며, 논증은 감탄할 정도로 명료하다. 이 책은 20세기 중국 연구뿐 아니라 과학 연구와 세계 보건 역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_하버드대학교 구리야마 시게히사 교수 ITTA의 “척도와 구성” 시리즈, 첫 번째 책 《비려비마: 중국의 근대성과 의학》이 출간되었다. 중국의학사를 연구한 레이샹린의 저작인 이 책은 20세기 초반 중국의학의 역사를 살핌으로써 중국의학 고유의 근대성, 더 나아가 중국 고유의 근대성이 형성되는 과정을 탐구한다. 근대화의 흐름 속에서 세계의 전통 의료 대부분이 소멸되거나 주변으로 밀려난 것과 달리, 중국의학은 독특하게도 과학과 근대성의 공격을 견뎌내고 국가의 공인을 받은 지식이 되었다. 중국의 모든 과학 분야를 통틀어 “1850년에서 1920년까지 가해진 근대 과학의 충격에서 살아남은”(벤저민 엘먼) 전통 학문은 중국의학이 유일하다. 이제 중국의학은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보완대체의학의 중요한 흐름으로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각국의 의료 서비스에도 편입되고 있다. 저자인 레이샹린은 중국의학의 근대사가 중국이 근대성을 탐색해나가는 과정의 핵심에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의학사 서술은 전통적인 것과 근대적인 것을 대립시킴으로써 중국의학을 중국의 의학적 근대성으로부터 배제해왔다. 여러 역사학자는 근대적 제도와 가치, 지식이 중국의학의 궤적에 미친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지만, 중국의학이 서양의학의 도입, 공중보건과 의료 행정의 구성 과정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별다른 연구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레이샹린의 주장에 따르면 중국의학의 독특함은 바로 중국의 근대성과 얽힌 치열하고도 모호한 관계에서 비롯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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