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여성의 역사: 침묵하던 여자들의 개인사는 어떻게 여성사가 되었나
사회과학
도서 :
  • ㆍ저자사항 미셸 페로 지음 ;
  • ㆍ발행사항 파주 : 글항아리, 2023
  • ㆍ형태사항 296 p. ; 21 cm
  • ㆍISBN 9791169091473
  • ㆍ주제어/키워드 여성학 여성사 여성 사회 개인사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27291 c.2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337.09-페235ㅇ배=2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여성사의 ‘대모’라 불리는 사학자가 다시 써내려간 여성의 역사 드러나지 않았을 뿐, 계속되고 있었던 주체적 성 혁명을 재발견하다 - 여성의 외모와 신체, 성적 욕망에 대한 인식은 어떤 변화를 겪어왔는가 - 창작이나 정치 분야가 여성에게 그토록 폐쇄적이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 최근까지의 성 혁명은 근대화의 결과일 뿐일까, 아니면 여성의 투쟁이 얻어낸 결실일까 여성들에게도 역사가 있는가? 어떤 이는 새삼스러운 질문이라며 당연히 ‘그렇다’고 답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성의 이야기가 언제나 역사로서 존재했던 것은 아니며, 여성의 역사가 시작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여성에 ‘대한 담론’은 과할 정도로 많았지만, 여성‘의 역사’는 자발적인 침묵과 타의적인 (주로 남성에 의한) 은폐로 인해 흐릿한 그늘에 가려 있었다.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여성사의 ‘대모’라 불리는 저자는 옛 행정 및 재판 기록, 여성들의 사적 기록과 공적 출판물 등 수많은 자료를 찾아내 여성의 존재를 비로소 볕으로 끌어낸다. 여성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여성‘의’ 이야기, 그 생생한 목소리를 침묵의 저편으로부터 구해낸 것이다. 이 책은 문인, 음악가, 배우, 연구자, 기자, 여성운동가 등 각자의 삶에서 조금이라도 선명한 족적을 남기려 발버둥 쳤던 여자들의 이야기를 모아 만든 모자이크다. 여자들의 개인사는 역사가 되지 못하는 이야기 조각일 뿐이지만, 저자는 그 조각들을 가지고 ‘여성사’라는 더 큰 무대를 그려낸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