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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만물상점
문학
도서 클라라의 만물상점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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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81976 v.66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808.3-십222ㅎ-66
상호대차중 2024-08-01 대출예약 무인예약불가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금팔찌의 값은 손님의 ‘노력’입니다 여기 아주 수상한 만물상점이 있다. 클라라는 신비한 여인이 운영하는 만물상점으로 이곳은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주는 신기한 물건’을 판다. 물건값은 인간이 가진 ‘노력’이나 ‘끈기’ 같은 눈에 보이지도 않은 것들을 살짝 지불하면 된다. 어느 날 공부도 운동도 잘하지 못해서 존재감이 하나도 없는 초등학생 수재가 클라라의 만물상점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신기한 능력이 있는 물건을 구매한 수재는 하루아침에 인싸가 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만, 오히려 불안이 엄습하고 점점 죄책감에 빠져들고 급기야 자신의 존재까지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과연 어린 수재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소설은 만물상점에서 얻은 신기한 물건으로 수재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수재 스스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노력 없이 얻은 변화의 결과가 어떠한지 초등학생 수재의 눈을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변화가 필요한 이들에게 스스로 변할 수 있다는 희망과 가능성이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클라라는 오늘도 누군가에게 물건을 팔고 있다. “금팔찌의 값은 손님의 ‘노력’입니다.” “날개 운동화의 값은 손님의 ‘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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