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오누이를 찾아온 것은 정말 엄마일까요? 호랑이에게 맞서는 오누이의 슬기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오누이는 잔칫집에 일하러 간 엄마를 기다리며 집을 지키고 있었어요. 그런데 누군가 엄마인 척 문을 열어 달라는 거예요. 엄마와 달리 거친 목소리, 시뻘건 눈, 까슬까슬한 손을 가진 수상한 손님을 피해 오누이는 도망치기 시작했어요. 과연 오누이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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