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부터 7, 8세기에 활동한 교회 지도자들을 우리는 교부라 일컫는다.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 공동체가 주님의 뒤를 따르고 그분을 닮아 가난한 이들을 사랑하며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도록 가르치고 호소해 온 교부들의 가르침과 저자의 명쾌한 해설이 짝을 이룬 이 책은, 시대와 지역과 교파를 초월하여 오늘의 독자들을 감동과 교훈으로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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