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평단과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를 잇는 또 하나의 걸작! 캐나다를 대표하는 시인 조던 스콧과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 작가 시드니 스미스의 두 번째 만남! 할머니는 고속 도로 옆 오두막에 사셨어요. 할머니의 뜰에는 생명이 가득했지요. 토마토, 오이, 당근, 사과나무, 그리고 지렁이들……. 하지만 지금 할머니는 우리 집 복도 끝 방에 누워 계세요. 나는 할머니에게 생명으로 가득했던 뜰을 돌려드리고 싶어요. 말이 무색해지는 사랑의 초상. - 퍼블리셔스위클리 가족에게 전하는 이 진심 어린 유언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 - 북리스트 고요하고 부드럽게 마음속 깊이 스미는, 조손 간의 사랑에 대한 찬가. - 커커스리뷰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놀라운 그림책으로 누구에게나 권할 만하다. -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캐나다를 대표하는 시인 조던 스콧과 빼어난 그림으로 각종 그림책상을 거머쥔 시드니 스미스가 다시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