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는 춘추 시대의 노나라 역사를 기록한 역사책이에요. 이 시대는 정치 도덕이 타락한 시기였어요. 권력을 출세의 도구로 여긴 정치인들은 백성들을 억눌러 권세와 부귀를 쌓아 갔어요. 이들은 역사를 왜곡하여 자신이 저지른 악덕을 공덕으로 치장했지요. 공자는 이것을 안타까워하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역사 교육의 교과서로 를 엮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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