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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어떻게 읽을 것인가: 황허문명부터 중국공산당까지 역사 흐름과 그 특징
역사
도서 :
  • ㆍ저자사항 오카모토 다카시 저;
  • ㆍ발행사항 성남: 투비북스, 2023
  • ㆍ형태사항 309p.: 삽화; 22cm
  • ㆍ일반노트 오카모토 다카시의 한자명은 '岡本隆司'임
  • ㆍISBN 9788998286064
  • ㆍ주제어/키워드 중국사 황허문명 중국공산당 중국역사
  • ㆍ소장기관 내수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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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PE0000011759 [내수]종합자료실
912-오821ㅈ강
대출불가

상세정보

‘중국사의 특징은 무엇인가’ ‘중국은 왜 그럴까’에 대한 어떤 해답 일본학자의 날카로운 중국사 해석 주요 특징을 중심으로 중국사 전체를 펼치다 중국사에 관심 가진 독자에게는 중국 역사 전체의 핵심을 읽어내는 통찰을, 중국을 이해하고픈 독자에게는 뿌리 깊게 박힌 역사적 이유를 전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를 한 권에 담아낸 개설서 형태이지만 단순 개설을 뛰어넘는다. 사실 나열이나 시대별 요약에 그치지 않고 중국사 전체에 대해서 관점을 지니고 서술하는 문제작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듯이 총체적으로 조망해 역사적 특징을 뚜렷이 잡아내며, 또 그 역사가 지금의 중국에까지 계승된 영향을 서술하고 있다. 지금의 중국도 역사적 특징의 연장이다 황허문명부터 중국공산당까지 수천 년 동안의 역사적 사건과 사실이 씨줄과 날줄처럼 얽혀 어떻게 역사적 기저로 작용하는지, 또 어떻게 계승되는지 설명하고 해석해낸다. 그리하여 황제와 천하사상, 지배층과 피지배계층의 갈등과 각자의 생존방식, 경제력의 보고인 강남과 정치 중심지 화북의 미묘한 관계, 유목민과 한인(漢人)과의 관계, 그리고 현재까지도 강력하게 작동하는 중화주의, 하나의 중국에 집착하는 이유, 국가보다 지역이 우선되는 까닭 등을 알게 된다. 중국사의 특징은 대립이다 저자는 중국사의 가장 큰 특징을 이원 구조(쌍[對]의 구조)로 보고 있다. 세계를 중화와 외이로 가르고, 내부는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사(士)와 서(庶)로 나뉘는 등의 대립 특징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온존되고 있다고 본다. 공산당 체제에서 자본주의 경제가 가능한 이유도 이런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하고 있다. 일본학자의 시각은 냉정하다 원래 이 책은 일본 독자를 대상으로 중국을 이해시키기 위해 중국사 교양으로 나온 것이다. 따라서 일본학계와 일본학자가 현재 중국사와 중국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헤아려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중국사와 중국을 보는 관점을 더욱 다양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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