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꾸려가는 삶,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거의 모든 책과 강연이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자기사랑으로 귀결된다. 지금의 내 모습 그대로를 수용하는 것이 자기사랑이라고 하는데, 그러기엔 자신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고 부족하게만 느껴진다면? 이런 부족한 나라도 사랑해보려고 칭찬・감사일기도 써보고, 마음공부도 해봤지만 ‘근본적으로 나는 잘못된 존재’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하루의 사랑작업》은 자신을 사랑하고 싶지만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김설아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어도 사랑받을 때처럼 온전한 존재로 살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1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영적 가르침을 탐구하고 치열하게 삶에 적용했다. 그 여정을 통과해 알게 된 마음의 원리와 자기사랑법을 ‘사랑작업’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2020년부터 글과 영상, 온라인 강의로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진정한 행복과 마음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신처럼 너무 헤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일은 “오해하기 쉽고 헷갈리는 내면세계의 원리와 마음의 함정을 쉬운 언어로 진솔하게 알려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