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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그랬어!
문학
도서 할아버지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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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J0000021320 [가로수]어린이자료실(1층)
유 813.8-숨57ㅎ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가족과 사랑을 품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따뜻한 이야기 친한 듯 친하지 못하는 할아버지와 손녀 성인과 아이는 같은 시대를 살아도, 같은 공간에 살아도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 각기 다른 경험으로 생각하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일 텐데요. 가족 내에서도 그런 경우가 자주 일어납니다. 그림책 《할아버지가 그랬어!》에 등장하는 아이와 할아버지도 비슷한 일을 겪습니다. 어느 날, 아이는 따로 떨어져 살던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아이는 날마다 간식을 만들어 주고 살뜰히 챙겨주는 할머니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엄마, 아빠가 출근한 집에서 할아버지와 단둘이 보내게 됩니다. 가족 내에서도 달라지는 성역할 할머니가 집에 같이 있을 때와는 달리 할아버지와 둘이서 지내자니 아이는 심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할아버지는 애니메이션을 켤 줄도 모르고 아이와 잘 상대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머리를 묶어 달라고 해도 할아버지는 ‘엄마가 집에 돌아오거든 해 달라’ 하고 계란찜을 만들어 달라 해도 ‘그건 할머니가 할 일’이라고 시큰둥하게 답할 뿐입니다. 엄마, 할머니, 아빠가 할 수 있는 일을 할아버지는 할 수 없다 말합니다. 성역할 고정관념이 전보다 많이 유연해졌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 가족 내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할아버지는 기존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강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할아버지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와 할아버지의 관계도 더욱 친밀해져 갑니다.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어떻게, 왜 달라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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