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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뮤지컬로 선보여 어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랄라 치과》의 작가 윤담요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빼앗을 올망졸망 귀여운 캐릭터들이 잔뜩 등장한다. 재기발랄한 상상력은 여전하지만 전하는 메시지는 깊어졌다.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연상시키는 프랑켄, 유기견과 폐품을 토대로 만든 캐릭터들은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우나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무절제한 소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