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쉽지 않고, 친구들과의 관계로 걱정하고, 표현이 서투르고 소심해 고민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동화가 독자들을 찾아왔다. 『마음이 사르르, 달빛 그림자』는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 주인공 소윤이가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마음을 위로해 주는 ‘달빛 그림자’와의 짧은 여정을 통해 한 뼘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과 걱정을 덜어 주고 따듯하게 다독여 주는 환상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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