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동화. 승우보고 자꾸 땅꼬마라고 놀리지 마세요. 지금 승우는 아주 심각하단 말이에요. 하필이면 승우가 좋아하는 현주가 키다리거든요. 어떻게 하면 키가 커질까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현주가 마음을 받아 줄까 또 고민하면서 알콩달콩 재미있는 소동을 벌이는 승우. 이제는 보다 못한 친구들이 팔을 걷고 나섭니다. 진짜 큰 사건을 벌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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