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선생님이 전하는 첫 번째 역사 그림책. 설민석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역사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역사 속 한 장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또한 재미있는 동화를 읽고 나서는 설민석 선생님이 전하는 감동적인 역사 해설까지 만날 수 있다. <마법 글자>는 세종 대왕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이다. 세종 대왕은 왜 훈민정음을 만들었을까요? 설민석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대답은 바로 '마음'이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글을 모르는 백성을 안타깝게 여겨 홀로 글자를 연구했던 마음, 점점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백성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행복했던 세종 대왕의 마음을 책 속에 담았다. <마법 글자>의 주인공인 청개구리를 입체 인형으로 빚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고 실감나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설쌤과 로빈이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아우르며 펼치는 동화 속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