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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 존엄하고 아름다운 죽음에 관해 묻는 애도 일기
문학
도서 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 존엄하고 아름다운 죽음에 관해 묻는 애도 일기
  • ㆍ저자사항 권혁란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한겨레출판: 한겨레엔, 2022
  • ㆍ형태사항 315p.; 26cm
  • ㆍISBN 9791160408669
  • ㆍ주제어/키워드 엄마 죽음 처음 애도 에세이 큰글자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B0000001031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큰 818-권94ㅇ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의 전 편집장이자,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글을 써온 권혁란 작가는 무의미한 고통에 시달리다 느리게 죽어간 엄마의 날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온몸은 보랏빛 반점으로 뒤덮이고 깡마른 뼈와 피부 사이의 한 점 경계 없는 몸으로, 제 발로, 제 손으로 용변조차 볼 수 없어 도우미의 손을 빌려야 했던 엄마의 모습을 진솔하게 써내려간다. 저자는 ‘늙은 부모’를 모시는 ‘늙은 자식’들이 현실적으로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를 꼬집는다. 백세 시대ㆍ장수 시대는 과연 축복인지 재앙인지, 노인 인구가 점점 더 늘어나는 이 시대에 노인 부양의 책임이 오롯이 한 가족에게만 있는지 되묻는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의 도움을 받는 자식들에게 ‘부모를 버리고 패륜을 저지른 자식’이라며 손가락질하는 사회적 시선을 이제는 거두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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