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시와 그림이 함께 하는 시화집이 많았다고 한다. 지금은 시와 그림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을 보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시와 그림은 같은 것을 지향한다. 그것은 예술이나 문학보다 더 큰 범주에 있는, 사랑이다. 우리는 다시 그 사랑을 온전하게 하기 위하여 먼저 그들을 한 곳으로 모았다. 그리고 더 많은 것들이 한 곳으로 모여 사랑을 이루게 하려 한다. 우리가 기대하는 일에 당신도 보태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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