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연애의 기술: 심리학자의 산술적이고도 평등한
철학
도서 연애의 기술: 심리학자의 산술적이고도 평등한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IE0000030361 [금빛]종합자료실
182.2-송53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나는 왜 항상 ‘을의 연애’를 할까?” - 그 사람의 연락을 항상 기다린다. - 나에 비해 그는 내게 크게 관심이 없다. -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이 달라도 내 주장을 하지 못한다. - 그 사람이 헤어지자고 할까 두렵다. “이런 말들에 내 얘기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을의 연애를 하고 있다. 우리가 연애를 하다 보면 을의 입장에서 질질 끌려 다니는 수동적인 연애를 경험하게 되기도 한다. 상대방이 너무 소중하고 좋아서 그냥 다 맞춰주고, 헤어지자고 할까 봐 전전긍긍하다가 나는 원하지 않는 이별을 맞이하는 연애.” 연애는 어렵다? 쉽다? 결혼을 포기하는 것을 넘어, 연애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연애, 뭐 그까짓 거!’라고 생각하고 쉽게 덤벼들었거나, 설레는 감정 하나만으로 시작한 연애가 서로 철천지원수가 되어 헤어지는 일이 다반사다. 물론, 연애를 잘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연애를 잘 하지 못하는, 아니, 연애가 무엇인지 모르고, 연애를 시작하는 어른이 많다는 것이 ‘팩트’다. 연애를 꼭 배우면서 해야 해? 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말한다. ‘연애, 제대로 배우면서 해야 잘할 수 있다’라고.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정서와 인간관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으며 심리학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소위 ‘을의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반복된 패턴으로 연애하는 이유가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말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대하는 건 당신이 하는 을의 연애를 바꿀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내 자신의 부족하고 어두운 부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다 보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진 부족함과 비틀림도 인정할 수 있게 된다.” 가장 산술적이고 평등한 심리학자의 솔직한 경험과 문체, 그리고 심리학 연구 결과를 통해 배우는 진짜 〈연애의 기술〉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사랑하는 상대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너그러운 영향을 전파할 것을 믿는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