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는 꿈속에서 아주 멋진 모험을 해요. 하지만 문제가 있었어요. 일어나 보면 이불에 항상 작은 실수를 해 놓았다는 거예요. 어떻게 해야 빅터는 밤 실수를 하지 않게 될까요? 빅터는 아침마다 축축해진 이불에서 일어나며 속상함을 느껴요. 그런 빅터에게 엄마는 이건 별일 아니고 이불은 빨면 된다고 말을 해 줘요. 그러고는 빅터가 스스로 젖은 이불을 처리할 방법을 알려 줍니다. 이후에 빅터는 아침에 젖은 이불을 봐도 더 이상 당황하지 않았어요. 빅터의 문제가 바로 없어지지 않았지만 ‘밤에 한 작은 실수’를 스스로 해결했더니 더 이상 속상한 마음은 들지 않았어요. 이후로도 부모님은 빅터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빅터를 응원해 줍니다. 빅터가 몇 번을 더 이불 빨래를 하고 난 뒤였어요. 드디어 빅터는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깨어날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