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큰 변화가 닥쳐오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할 때도 묵묵히 곁을 지켜 주는 친구.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런 친구와 함께할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세월이 흘러 소년은 어느새 할아버지가 되었다. 삶의 긴 여정 동안 친구 시릴은 여전히 곁에 남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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