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네가 오니 봄도 왔다: 당신이라는 사소한 기쁨
문학
도서 네가 오니 봄도 왔다: 당신이라는 사소한 기쁨
  • ㆍ저자사항 남궁원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모모북스, 2022
  • ㆍ형태사항 242p.: 천연색삽화; 19cm
  • ㆍISBN 9791190408295
  • ㆍ주제어/키워드 기쁨 위로 공감 일상 에세이
  • ㆍ소장기관 강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E0000100127 [강내]종합자료실
818-남17ㄴ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베스트셀러 에세이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의 남궁원 작가가 건네는 세 번째 위로. “푸른 잎새처럼 내게 와준 그대, 당신을 그리며 걸었습니다.”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어지러운 시간 속에서 우리를 붙잡아 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에세이스트 남궁원은, 사랑이라 말한다. 당신이 주는 마음 안에서 사랑과 위로를 받고 안온함을 느낄 수 있다고. 당신이라는 사소한 기쁨은 나의 계절을 바꾸고 나의 세계를 뒤흔든다. 찬바람 부는 추운 겨울에도, 내게 오는 당신의 발걸음만으로 이곳은 봄이 된다. “내게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묻는다면 이렇게 답합니다. ‘안 좋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사랑’이라고. 사랑뿐이 아닌 어떠한 관계에서도 해당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좋을 때는 누구나 잘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위급상황에서 우리는 그 관계의 본질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내가 눈물을 흘리고 있음에도 그 사람의 눈물을 먼저 닦아주는 일. 화가 치밀어도 사운대는 바람처럼 그를 토닥이는 일. 화살이 날아와도 감싸 안은 채 기꺼이 등을 내줄 수 있는 일. 진정으로 그를 위하는 마음이 없으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대가 내게 그리 해줬음을 이제는 압니다. 그 덕에 사랑이 깊어져 그대와 똑 닮은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 그 모습 그대로 빛나지만 여느 때 찾아오는 시련 앞에서도 더욱 찬란한 별이 되길 바랍니다.” _본문 중에서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