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표 하나 달랑 들고 타는 열차와도 같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출발지는 알 수 있지만 종착지는 그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저 종착지가 있다는 사실 하나에 기대어 아무것도 모르는 열차에 몸을 싣고 달리는 셈입니다. 이 긴 여행의 과정에서 행복과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출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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