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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집어삼킨 칡덩굴은 어디에서 온 걸까?: 생태계 구석구석을 바꿔 놓는 침입종 이야기
순수과학
도서 숲을 집어삼킨 칡덩굴은 어디에서 온 걸까?: 생태계 구석구석을 바꿔 놓는 침입종 이야기
  • ㆍ저자사항 메리-엘렌 윌콕스 글;
  • ㆍ발행사항 서울: 초록개구리, 2022
  • ㆍ형태사항 67p.: 천연색삽화, 초상; 24cm
  • ㆍ총서사항 더불어 사는 지구; 79 작은 발걸음 큰 변화; 18
  • ㆍISBN 9788995612613(세트)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생태계 침입종 외래생물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J0000020251 [가로수]어린이자료실(1층)
교과 472-윌825ㅅ한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남극 대륙까지 위협하는 침입종 올 초에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다. 남극 생태계가 세계 곳곳에서 온 침입종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는 기사였다. 기사 제목만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남극은 춥고 고립된 땅이고, 특별한 목적을 지닌 극소수의 사람들만 드나들 수 있는 곳인데 어떻게 다른 데서 살던 생물들이 침범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곧 알 수 있다. 남극에는 수시로 연구선, 관광선, 어선 들이 드나드는데, 이런 배를 타고 홍합, 따개비, 게 같은 외래 침입종이 남극 곳곳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남극처럼 오랫동안 고립된 생태계일수록 침입종으로부터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긴 세월 고립된 채로 살면서 그곳 생태계에 적응해 온 수많은 토종 생물들에게 침입종은 어마어마한 위협일 수밖에 없다. 그대로 뒀다가는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소중한 생물들이 멸종할 가능성도 있다. 남극 상황이 이렇다면, 다른 곳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실제로 오늘날 지구촌 곳곳은 침입종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 다행인 것은 세계 곳곳의 수많은 생태학자와 연구자, 활동가들이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쓴다는 점이다. 이 책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침입종에 대해 살펴본다. 생물들이 어떻게 다른 지역으로 옮겨지는지, 그렇게 옮겨졌을 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물들이 새로운 곳에 옮겨져서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침입종으로 자리잡은 생물들을 이롭게 활용할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침입종 문제를 근본 원인에서부터 해결 방안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학교 수업 참고자료나 소그룹 토론 교재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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