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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문학
도서 때마침
  • ㆍ저자사항 이지선 글.그림
  • ㆍ발행사항 서울: 대교북스주니어, 2022
  • ㆍ형태사항 32 천연색삽화; 30cm
  • ㆍISBN 9791168250468
  • ㆍ이용대상자 유아용
  • ㆍ주제어/키워드 때마침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J0000020109 [가로수]어린이자료실(1층)
유 813.8-대16ㄸ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주위를 둘러보니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 반짝거려 수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근길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바쁘게 움직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하루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만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상 속에서 고달픔이 느껴질 때 우리는 가끔씩 ‘나는 제대로 잘 살고 있는 걸까? 똑바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하고, 그러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하기도 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한 번쯤 멈춰 서서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기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때마침〉은 별처럼 반짝이는 우리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주위를 둘러보니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 반짝거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기쁨, 슬픔, 즐거움, 노여움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돈, 학교, 명예, 성공 등으로 이름 지어진 것들에 집착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곳에, 그리고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곳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것들이 있는 건 아닐까요? 〈때마침〉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볼 수 있지만,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주변을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도록 조용히 길을 안내합니다. *태어나고 사라지는 것은 모두에게 자연스러운 여정이야 별들은 100억 년도 전에 생겨났습니다. 별들의 나이는 다르지만 인간의 삶에 비하면 아주 오랜 수명을 갖고 있지요. 우주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은 화려한 인생을 보내는 것 같지만, 언젠가는 별에게도 마지막 순간이 찾아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나이가 46억 년이나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연치 않게 이 지구에서 태어났지요. 우리 역시도 언젠가는 태어나고, 언젠가는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태어나고 사라지는 것은 모두에게 자연스러운 여정이야.’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땅에 태어나고 다시 사라진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작가는 하나의 별처럼 반짝이며 태어나 세상을 알아 가는 아이와, 또 하나의 별처럼 빛나는 인생을 살고 스러져 가는 엄마를 지켜보며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것들이 ‘때마침’ 태어나고 ‘때마침’ 사라져 갑니다. 한 번쯤은 주위를 둘러보며 반짝거리는 무언가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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